[동인천 맛집] 동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말고~ '모나미카레'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엄청난 일교차때문에

감기 걸리기 참 좋은 날씨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옷 잘 챙겨입으세용!!

 

 

이번에는 중구청쪽으로 제가 출장을 다녀오면서

눈여겨 보고 기억했다가

드디어 다녀온

'모나미카레' 후기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카레를 좋아하지 않아요..

(향이 강한 음식을 잘 못 먹어요 ㅎㅎ..)

그럼에도 지나칠 수 있는 카레집을

찜콩해놓은 이유는 제 친구가 카레러버예요^^;

 

거짓말 안 하고 제가 5년동안 먹은 카레 양과

이 친구랑 1년 반정도 다니면서 먹은 카레 양이 비슷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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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러버와 함께 떠난 동인천 맛집

'모나미카레' 소개해드릴게요 ~~

 

저~~기 위에 달이 보이는 곳이 중구청입니다!

중구청을 등지고 아래로 쭉 내려오시다가 왼쪽을 보시면 모나미카레가 있어요~

 

모나미라길래 사실 저는... 볼펜을 파는 문구점인가 해서 멈췄어요

근데 카레집인거죠 ㅎㅎㅎㅎㅎㅎ

살짝 보이는 메뉴 사진 한번쯤 먹어보고 싶게 만들었잖아요?

 

메뉴판입니당

간단하죠?!

 

이렇게 벽면에 사진이랑 메뉴명이랑 가격이랑 같이 써놔서

고르기도 쉽고 더 배고파지기 하더라구요

특히 반반카레 눈으로 카레 먹는 느낌이였어요 !

직원분께서는 아이와 같이 온 손님분들께 추천해주셨어요~

 

가게 전체 사진을 못 찍은건 ㅠㅠ

만석이여서 손님들께 죄송했답니다ㅠㅠ

 

아이들과 함께 온 테이블

커플끼리 온 테이블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돈카츠카레와 모나미카레를 주문했습니다 :-)

묽은 카레와 계란후라이의 만남은 탁월했어요 ㅎㅎ
심하게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딱 좋았습니다~
'역시 아이들과 올 수 있는 가게구나' 싶었죠!

 

카레러버 친구는 돈카츠와 한그릇 뚝딱했습니당 ㅎㅎ
동인천하면 차이나타운이 딱 생각나서 짜장면만 생각이 났었는데
카레도 먹어서 좋았어요 ~~

 

중구청 근처에서 짜장면 말고 다른거 드시고 싶으시다면
모나미카레 한번 드셔보세요^.^

 

문여는시간 : 11:30~21:00
재료 준비 시간 : 15:00~17:30
마지막 주문 : 20:00
매주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