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GO에요~!!! 계절이 가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산들이 울긋불긋 옷을 갈아 입는 단풍 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싶어 인천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친구들과 떠나보았어요~! 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펜션이 너무 이뻣어요. 주변에 한옥집들(지역주민들이 사시는) 몇채가 모여있어서 동네가 이쁘더라구요!! https://place.map.kakao.com/1757528615 장락재 한옥 펜션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마니산에서 가까 워서 였는데요~ 한옥이 너무 이뻐서 감탄했네요 ㅎㅎ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시끌시끌했는데 그것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유? ㅋㅋ 집에서 매일 조용히~ 회사에서도 조용히~ 살다가 시끌벅적하니 사람사는것 같더라구요~!! 주말이라 객실이 꽉차서 배가 고팠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나미카레 먹고 후식으로 팥빙수 먹으러 간 카페를 알려드릴게요! 개항장 축제 한 날에 방문해서 중구청 앞에 달 포토존이 있었어요 ㅎㅎ 이쁘죠~~? 개항장 축제는 일년에 두번정도 하는데 즐길거리, 체험거리 다양하게 잘 되어있어서 정말 재밌답니다 ㅠㅠ 중구청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시면 '관동오리진' 카페가 있습니다^.^ 처음에 올 땐 여기서 도대체 뭘파나 싶었거든요..?^^; 근데 이제 팥빙수 하면 관동오리진 생각 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테이블이 단체석 포함 해서 꽤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갔더니 역시 맛집답게 이 창가자리 빼고 다 찼어요 ㅠㅠ 외관부터 내부까지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셔서 SNS에 많이 나올법한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나무의 느낌과 색감 덕분에 편안하고..
안녕하세요~ 요즘 엄청난 일교차때문에 감기 걸리기 참 좋은 날씨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옷 잘 챙겨입으세용!! 이번에는 중구청쪽으로 제가 출장을 다녀오면서 눈여겨 보고 기억했다가 드디어 다녀온 '모나미카레' 후기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카레를 좋아하지 않아요.. (향이 강한 음식을 잘 못 먹어요 ㅎㅎ..) 그럼에도 지나칠 수 있는 카레집을 찜콩해놓은 이유는 제 친구가 카레러버예요^^; 거짓말 안 하고 제가 5년동안 먹은 카레 양과 이 친구랑 1년 반정도 다니면서 먹은 카레 양이 비슷할껍니다. ***************************************************************************************** 카레러버와 함께 떠난 동인천 맛집 '모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뭘 만들어서 글을 쓰는거 같아요! 제가 자취를 하는 직장인이여서 퇴근하고 오면 귀찮고 쉬고싶은데 저녁을 해먹기 귀찮고 일어나면 출근하기 바쁘고 조금 일하다보면 많은 직장인들의 고질병... 위염이 있어서 굉장히 속쓰림이 심한 너무나 흔한 1인입니당 ㅠㅠ 그리고 밥먹고 살자고 일하고 왔는데 현실은 밥 못 먹고 다니면 주인이 몸뚱아리한테 미안하더라구요 ^.^ 예,,, 7시까지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먹어야겠다 싶어서 재료를 꺼냈습니다 재료 : 고추참치 1캔, 밥 1공기, 양배추 6장정도 저는 햇반 안 먹고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고 6공기분량으로 소분해서 얼려놓고 먹어요~ 이번에는 옥수수밥 해서 먹고 있는데 별미네요 ㅎㅎ 솔직히 양배추 전자레인지에 처음 해봐서 망할까봐 사진을 못 찍었거든..